FIT 해외여행 예약 급증, 미주·괌·싱가포르 순
싱가포르 호텔&항공·트레킹 청정지역 기획전

노랑풍선 자유여행 플랫폼 이용객이 론칭 이후 약 5개월 만에 10배 가까이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노랑풍선이 예약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세계 각국이 입국 기준을 완화한 3분기 이후부터 국내뿐만 아니라 해외여행 예약까지 급속도로 증가하고 있다. 예약을 기준으로 개별여행객이 선호하는 지역은 미주(하와이·LA·뉴욕)가 압도적이었으며, 괌, 싱가포르, 유럽 등이 뒤를 이었다. 

이에 따라 노랑풍선은 자유여행 플랫폼에서 호텔, 항공, 투어&액티비티 등 개별여행을 위한 다양한 테마 기획전을 확대한다. 11월8일부터 12월10일까지는 싱가포르 트래블 버블에 맞춰 ‘싱가포르 호텔&항공’ 기획전을 개최한다. 인천에서 출발하는 싱가포르 전체 항공권을 삼성·국민카드로 결제 시 5% 할인을 제공하며, 발권 수수료도 면제한다. 또 15일부터 12월31일까지는 싱가포르 전 호텔 예약 시 최대 10% 할인쿠폰을 제공한다. 

이와 더불어 여행 가이드북과 업무제휴를 통해 안심하고 떠날 수 있는 ‘Walking in 청정지역’ 기획전도 마련했다. 12월31일까지 진행되는 해당 기획전은 네팔, 프랑스, 이탈리아, 스페인, 슬로바키아, 아이슬란드 등 격리 없이 방문할 수 있는 추천 트레킹 코스를 선별했다. 

노랑풍선 자유여행 플랫폼 상품기획팀장은 “고객 데이터 분석을 통해 고객의 니즈를 먼저 파악하고, 위드 코로나 시대에 맞는 새로운 여행 트렌드를 제시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노랑풍선 자유여행 플랫폼에서 11월8일부터 12월10일까지 싱가포르 항공&호텔 기획전이 진행된다 / 노랑풍선 

이성균 기자 sage@travel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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