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두투어, 아시아나항공으로 치앙마이 골프
12월22일부터 최대 144홀 라운드, 130만원대

 

치앙마이에 위치한 가산 파노라마 CC 풍경 / 모두투어
치앙마이에 위치한 가산 파노라마 CC 풍경 / 모두투어

모두투어가 태국 치앙마이 골프 전세기 상품을 출시했다. 12월22일부터 내년 2월26일까지 매주 수‧토요일 출발하는 3박5일과 4박6일 일정으로, 아시아나항공을 이용한다. 

이번 상품은 태국정부가 방역인증(SHA+)한 가산 쿤탄, 가산 파노라마, 가산 레거시CC와 인타논, 하이랜드CC를 매일 36홀씩, 최대 144홀 즐길 수 있도록 준비됐다. 또 입국 시 필요한 타일랜드패스와 해외 의료비 5만 달러 이상 여행자보험가입, SHA+ 인증호텔 예약 증명서 그리고 PCR 검사 예약 대행과 같은 복잡하고 번거로운 절차를 모두투어가 전부 대행한다. 현지에서는 동반자 조인으로 라운드가 가능해 일행 인원에 대한 걱정 없이 예약이 가능하도록 했다. 

모두투어 골프 상품담당자는 "그동안 부킹에 대한 어려움, 비싼 요금으로 답답했던 국내 골프 수요가 이번 치앙마이 골프 상품을 통해 해소될 수 있기를 바란다"며 "이번 골프 전세기 상품이 해외여행 활성화의 촉매제로 작용하기를 바란다"고 설명했다. 이번 골프 상품은 130만원대부터다. 

 

손고은 기자 koeun@travel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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