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8일부터 15항차…허니문‧가족여행 등 공략
특전으로 PCR 검사비 및 타일랜드 패스 대행

 

푸켓 바나나비치에서 즐기는 요트투어 풍경 / 하나투어
푸켓 바나나비치에서 즐기는 요트투어 풍경 / 하나투어

하나투어가 태국 푸켓에 전세기를 띄운다. 내년 1월8일부터 2월26일까지 주2회 규모로 총 15항차 투입하고 3박5일, 4박6일 일정의 상품을 운영할 예정이다. 항공기는 대한항공을 이용한다. 

태국은 11월부터 우리나라 여행객의 무격리 입국을 허용하면서 최근 큰 관심을 모으고 있다. 특히 푸켓은 동남아를 대표하는 휴양지로 허니문, 가족여행 등 다양한 목적의 여행이 가능하다. 이에 하나투어는 푸켓으로 전세기를 기획하고 대표 상품으로 '프리미엄 푸켓 6일'을 론칭했다. 쇼핑센터 방문, 선택관광 등의 일정을 배제하고 바나나비치 선셋 요트투어, 팡아만 씨카누, 마사지 2회 등의 핵심 일정을 포함한다. 해산물 맛집 깐 앵 피어 레스토랑, 미슐랭 가이드에 소개된 투 캅 까오 레스토랑 등 현지 특식을 체험하고 마지막 날 18시 레이트 체크아웃으로 여유롭게 여정을 마무리할 수 있다. 

'푸켓 자유여행 5일, 6일 #더 네이쳐'는 파통비치 근처에 위치한 더 네이쳐 리조트에 투숙하는 에어텔 상품으로, 공항에서 리조트까지의 픽업서비스를 제공한다. 그리고 푸켓의 주요 랜드마크인 정실론 - 뷰포인트 - 올드타운 - 센트럴페스티벌쇼핑몰 코스를 운행하는 업계 최초의 시티투어버스도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한편 하나투어는 푸켓 전세기 상품 특전으로 PCR 검사 1회 비용과 태국 입국시 필수로 등록해야 하는 타일랜드패스 대행 서비스 등의 혜택을 제공한다.

 

손고은 기자 koeun@travel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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