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일부터 부산행 프로모션, 항공·KTX 편도 50% 할인
부산행 3행시 이벤트 통해 힐튼부산·시티투어 등 제공

부산광역시와 부산관광공사가 위드 코로나 지원 대책으로 ‘부산행 프로모션’을 11월17일부터 진행한다.

이번 프로모션을 통해 소비자는 부산 편도행 교통비(항공·KTX)를 최대 50% 아낄 수 있다. 11월17일 에어부산, 제주항공, 티웨이항공을 시작으로 진에어(22일), 대한항공(24일) 순으로 예약을 시작한다. KTX 할인은 12월 추진을 위해 현재 협의 중이다. 항공사별 예약 기간은 11월16일 저녁부터 비짓부산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예약은 각 항공사 홈페이지를 통해 가능하다. 

또 공사는 이번 달 17일부터 30일까지 부산행 3행시 이벤트를 실시한다. 비짓부산 이펜트 페이지에서 댓글로 삼행지를 작성하면 된다. 추첨을 통해 힐튼부산 숙박권(1명), 스카이라인 루지 이용권(10명), 부산시티투어버스 2인 이용권(20명), 송도해상케이블카 2인 이용권(25명), 스카이캡슐 이용권(30명)을 경품으로 제공한다.

공사 관계자는 “위드 코로나 시대를 맞아 일상을 회복하고 안전하게 부산을 여행할 수 있도록 이번 프로모션을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관광시장 회복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부산관광공사가 11월17일부터 부산행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 부산관광공사

이성균 기자 sage@travel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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