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1대 회장…투명하고 열린 협회 약속
관광통역안내사 법적 지위 마련 등 공약

 

한국관광통역안내사협회(KOTGA) 제11대 회장으로 박인숙 신임 회장이 취임했다. / 한국관광통역안내사협회
한국관광통역안내사협회(KOTGA) 제11대 회장으로 박인숙 신임 회장이 취임했다. / 한국관광통역안내사협회

한국관광통역안내사협회(KOTGA) 제11대 회장으로 박인숙 신임 회장이 취임했다. 

KOTGA는 지난 18일 제11대 회장 취임식을 열고 박인숙 신임 회장을 축하했다. 박 회장은 포스트 코로나 시대 FIT 및 SIT 트렌드에 대비하는 동시에 협회 발전 및 회원 권익보호를 위해 힘쓰겠다고 밝혔다. 또 ‘투명하고 열린 협회’를 운영의 원리로 삼고, 협회의 창립가치를 지키며,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부응하는 정책을 실현하고자 한다고 강조했다.

박 회장은 28년 동안 관광통역안내사로 활동하며 전문성을 인정받은 인물이다. 이번 회장선거에서 ▲정관·규정 개정을 통한 투명하고 열린 협회 운영 ▲협회 재정 안정성 도모 ▲관광통역안내사의 법적 지위 마련 ▲관광통역안내사 일자리 지원 시스템 마련 ▲일본어·중국어권 수당 현실화 방안 모색 등을 공약으로 제시했다.

 

김선주 기자 vagrant@travel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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