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19~29일, 유럽·호주 노선 10% 할인
SNS 공유 이벤트로 신세계 상품권 증정

캐세이퍼시픽이 11월19일부터 29일까지 '그린 프라이데이' 캠페인을 실시한다 / 캐세이퍼시픽
캐세이퍼시픽이 11월19일부터 29일까지 '그린 프라이데이' 캠페인을 실시한다 / 캐세이퍼시픽

캐세이퍼시픽이 탄소 배출 문제 해결을 위해 나섰다. 11월19일부터 29일까지 '그린 프라이데이(Green Friday)' 캠페인을 실시한다. 

그린 프라이데이는 캐세이퍼시픽 웹사이트에서 판매되는 항공편의 탄소 배출량 상쇄 비용을 캐세이퍼시픽이 기부하는 캠페인이다. 기간은 11월19일부터 29일까지로, 목적지까지 비행하는데 발생된 이산화탄소 배출량의 2배를 상쇄하는 비용을 기부한다. 캐세이퍼시픽은 "2007년부터 승객들이 이산화탄소 배출량 상쇄에 필요한 비용을 기부할 수 있는 '플라이 그리너(Fly Greener)'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이번 캠페인을 통해 친환경 여행을 통한 탄소 발자국 줄이기에 앞장서겠다"고 전했다.

캠페인 기간 동안 항공권 특별 요금도 제공한다. 유럽 및 호주 노선 항공권 구매 시 프로모션 코드(GFNOV21KR1)를 입력하면 10% 할인이 가능하다. 해당 노선은 런던, 맨체스터, 파리, 마드리드, 밀라노, 암스테르담, 프랑크푸르트, 취리히, 시드니, 멜버른, 퍼스, 브리즈번 총 12개다. SNS 공유 이벤트도 진행한다. 캐세이퍼시픽 공식 카카오톡 채널 내 그린 프라이데이 캠페인 포스트에서 가고 싶은 목적지 사진을 저장한 뒤, 해시태그를 포함해 SNS 게시물의 URL과 휴대폰 번호를 남기면 된다. 이벤트 기간은 11월22일부터 29일까지며, 선착순 200명에게 신세계 모바일 상품권(1만원권)을 증정할 예정이다. 

 

이은지 기자 even@travel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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