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원별 요금표 공유, 소통도 가능
각국 출입국 정보 매일 업데이트

여행상품 및 여행정보를 공유할 수 있는 여행 직거래 플랫폼 '여행거래소'가 오픈했다 / 홈페이지 캡처
여행상품 및 여행정보를 공유할 수 있는 여행 직거래 플랫폼 '여행거래소'가 오픈했다 / 홈페이지 캡처

여행발전소가 여행 직거래 플랫폼 '여행거래소(GV10)'를 오픈했다. 여행상품과 여행정보를 자유롭게 업로드하고 공유할 수 있다. 

여행상품과 정보를 쉽게 공유할 수 있도록 장을 마련했다. 주요 포털 간편 로그인 기능을 이용해 누구나 편하게 이용가능하다. 출발 인원별 여행상품 요금표를 만들고 GV10에 업로드하면 회사 정보와 함께 게시된다. 사업자등록증 및 대표자 사진 등이 함께 노출되기 때문에 무자격 여행사는 상품 개시 및 홍보가 불가하다. 쪽지, 댓글, 답글 등을 통해 자유로운 소통도 가능하다. 상품을 올리는 법도 어렵지 않다. 여행상품 및 여행정보를 PPT로 작성한 뒤 간단한 썸네일, 이미지 편집 기능으로 업로드 할 수 있다. 현재는 웹 형식으로 제공 중이지만, 추후 안드로이드 앱 제작 후 배포할 예정이다. 

다양한 상품을 통일된 양식으로 홍보할 수 있다는 장점도 있다. 코로나 시대 급변하는 각국 출입국 정보도 매일 업데이트 되며, 항공사와 여행사가 보유한 특가 항공료도 공유된다. 게시된 모든 정보는 로그인 후 PDF 파일로 다운로드할 수 있으며, 구독, 좋아요, 보관함 기능을 활용해 원하는 상품과 맞춤여행정보를 보관할 수도 있다. 

 

이은지 기자 even@travel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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