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29일부터 일본항공 한국지점서 판매
수익금 전액과 기부금 사회복지시설 기부

일본항공이 올해도 캘린더 'A World of Beauty' 자선 판매를 진행한다 / 일본항공
일본항공이 올해도 캘린더 'A World of Beauty' 자선 판매를 진행한다 / 일본항공

일본항공이 올해도 어김없이 캘린더 'A World of Beauty' 자선 판매를 실시한다. 11월29일 오전 10시부터 일본항공 한국지점 서울영업소를 방문하는 고객들에게 기부금 5,500원당 달력 1부를 제공한다.

A World of Beauty는 1967년 창간 이래 54년간 꾸준한 사랑을 받아 온 일본항공의 캘린더다. 세계 각지의 아름다움이 담겨있어 연말 선물로도 제격인데, 일본항공 한국지점에서는 매년 자선 판매를 통해 기부금을 모금하고 있다. 자선 판매 수익금은 연말 일본항공 한국지점 임직원의 기부금과 합산해 주몽재활원, 목포공생원, 가난한 마음의 집, 우리마을 등 사회복지시설에 전액 기부된다. 

일본항공은 "고객 여러분들의 꾸준한 사랑 덕분에 2022년도 'A World of Beauty' 자선판매를 시작하게 됐다"며 "항공업계가 어려운 상황 속에도 일본항공의 지역사회 공헌활동을 이어나가기 위한 노력에 동참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이은지 기자 even@travel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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