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델타항공(한국지사장 홍성철)이 오는 15일부터 타이페이와 방콕에 항공편운항을 재개한다.
1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델타항공은 오는 15일부터 서울-타이페이간을 주5회(화,토요일제외)운항아며, 이 가운데 월,목요일 2편은 방콕까지 연결, 운항한다는 것이다.
이에따라 동남아시장 개척을 위한 비즈니스맨이나 이국적인 남국에서의 특별한 휴식을 찾는 관광객들도 이제는 동남아 노선에서 델타항공의 서비스를 즐길 수 있게 됐다.
델타항공은 지난해까지 매일 운항해 오던 타이페이및 방콕노선을 올들어 조금씩 감편하다가 지난 4월부터 운항을 중단, 현재 서울-포틀랜드간 단일노선만 취항하고 있다.
델타항공은 서울 노선에 MD-11 최신형 항공기를 투입하는 한편 상용고객 우대제도, 포틀랜드 무료관광 프로그램, 크라운룸 서비스, 불고기등 한식기내식 제공을 비롯한 다채로운 서비스로 한국인 승객들의 미주 여행기를 편안하게 배려하고 있다.
델타항공의 동남아 노선 운행시간은 매주 월,수,목,금,일요일 오후 5시40분 서울을 출발, 오후 7시5분 타이페이에 도착 하며 다시 오후 8시5분 타이페이를 이륙, 오후 10시25분 방콕에 도착하고 다음날 아침 6시 30분 방콕을 출발 10시 50분 타이페이에 도착하며 11시 55분 타이페이를 떠나 오후 3시 10분이면 서울로 돌아온다. (이상 현지 시각 기준) 단, 방콕 운항은 매주 월,목요일 2편만 연장 운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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