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삼구 사장은 이날 행사에서 창립 5주년 기념사를 통해 『지난 5년동안 전임직원들이 혼신의 노력을 기울려 무에서 유를 창조하면서 오늘의 아시아나를 이룩해냈다』며 그 동안의 노고를 치하하고 『서비스정신이 투철하고, 부지런하며 항상 연구하고 목표완수를 위해 적극적인 사람이 되어달라』고 당부했다.
또한 『올해는 지난해까지의 창업기를 끝내고 그 동안의 적자를 탈피해 흑자를 실현할 수 있는 고비이자 국제적인 중견항공사로서의 도약여부를 결정하는 중요한 시기로 큰 의미가 있는 한 해가 될 것』이라면서 『지난 5년을 되새겨보고 앞으로의 5년에 대한 계획을 세워 새로운 제2도약의 계기로 삼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아시아나항공은 이날 회사발전에 크게 기여한 임직원을 대상으로 아시아나대상 및 아시아나상, 모범사원상, 선행상, 서비스창안상, 비행안전상, 비행기록상등의 수상자를 선정, 표창하고 직원들을 격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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