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가 외래관광객 우치 촉진수단으로 서욿시내 순환관광을 알선하는 일부여행업체에 대해 주정차 단속 대상에서 제외시키려는 움직임을 보이자 실효성에 의문이 제기되고 있다.
2일 서울시등에 따르면 최근 서울시내관ㄱ항을 알선 최근 서울시내관광을 알선하는 일부 업체들이 심각한 교통체증과 주차난으로 아예 시티투어에 나서려 하지 않는등 외래관광객 유치에 한계가 있다고 건의해오자 교통부 경찰청등과 협의해 시티투어를 실시하고 있는 5개업체에 한해 비원앞 이태원등의 대로에 주차하더라도 단속에서 제외키로 내부방침을 세운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그러나 여행업계에서는 외래관광객의 경우 대부분 서울시내 관광을 하고 있는데 일부 시티투어업체만 이같은 혜택을 주는 것은 문제가 있다는 주장이다.
이같은 방안을 실시할 경우 특정지역의 교통난이 가중돼 여행업계 전반에 나븐 이미지를 줄 수 있다는 것이다.
서울시가 94 한국방문의 해를 앞두고 날로 가중되고 있는 교통체증을 근본적으로 해결하지 않고 지엽적인 단속대상에서 일부업체를 제외시키려는 것은 전시행정이라는 지적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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