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가사키 공항 판촉단 방한행사가 지난 25일 호텔롯데 사파이어 룸에서 고전용 나가사키현 지사와 30명의 현지 관련인사가 참가한 가운데 개최됐다.
나가사키 공항 판촉단의 방한행사는 나가사키 공항을 국제항공화물의 유출입기지로 정착키 위해 나가사키현이 추진하고 있는 「나가사키 공항 국제물류센터계획」에 대한 홍보활동의 일환으로 이뤄졌다.
지난 1975년 세계 최초의 해상공항으로 건설된 나가사키 공항은 현재 국제선 2개 노선과 국내선 13개 노선을 보유하고 있으며 환경문제가 적고 기상적으로도 안정돼 있어 우수한 공항시설로 평가받고 있다.
이에 나가사키공항은 동남아시아를 향하는 관문뿐만 아니라 큐슈의 거점공항으로서 위치를 확고히 하고 있다.
나가사키현은 지난해 9월 국제물류센터계획으로 나가사키 국제공항 화물 터미널 주식회사(NIACT)를 설립해 내년 7월 본격적인 영업활동을 펼 계획이다.
"
저작권자 © 여행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