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관광공사(사장 池蓮泰)는 노동조합(위원장 李鍾完)과 합의로 정부투자기관으로는 처음으로 93 임금타결 인상분 3%를 반납키로 했다.
공사 노조는 文民정부의 「신경제 1백일 계획」 추진에 따른 李經植 부총리겸 경제기획원장관의 정부투자기관의 고통 분담 동참차원에서 올해 임금인상분을 반납해 줄 것을 요청한데 따른 공감대 형성차원에서 이뤄진 것이다.
지난 2일 노사는 정부뿐만 아니라 민간기업에까지 고통분담에 동참하고 있는 현실을 직시하고 공익기관으로서 新韓國 창조에 일익을 담당하겠다는 새로운 각오와 용기로 이미 합의된 올해 임금 인상분 3%를 반납키로 결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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