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뷰> 정현모 코리아컨벤션서비스사장.
<인터뷰> 정현모 코리아컨벤션서비스사장.
  • 여행신문
  • 승인 1992.10.30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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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회의산업 전망 밝다.
""국제회의산업의 회의참가자들의 수준이 높고 경비지출이 많은데다 여론을 조성할 수 있는 계층이어서 한국관광에 있어 그 중요성은 매우 높습니다.""
국제회의산업에 대한 인식조차도 제대로 안되고 있던 지난 76년에 국제회의산업을 이끌어온 코리아 컨벤션서비스 정현모사장의 국제회의산업에 대한 남다른 애착을 엿볼 수 있게 하는 대목이다.
국제회의 참가자들은 한국을 제대로 알 수 있는 기회를 갖고 여행을 즐기면서 경비를 지출하기 때문에 일반관광객과 비교할 수 없을 정도로 항공 호텔 여행사 등 관광관련업계에 영향을 미치고 있어 선진국일수록 국제회의산업에 많은 관심을 기울이고 있다.
정사장은 한국의 국제회의산업은 시살 인적 지원 등 부분적인 용역에서 시작해 현재는 행사의 기획에서부터 진행까지를 맡아야 하는 종합적인 용역으로 발전했다며 국제회의산업의 개척자답게 발전과정을 피력했다.
""세계가 단일화되고 있는 추세인만큼 국제회의행사만 치러내는 것에서 한걸음 나아가 외국에서 적극적으로 국제회의를 유치함으로서 부가가치를 더욱 높여 나가야 할 것입니다.""
특히 아시아 태평양지역이 세계의 관심을 끌고 있어 우리나라도 국제회의산업에 대한 관심을 높인다면 앞으로 국제회의산업의 전망을 매우 밝다고 강조했다.
그러나 대규모 국제회의를 유치해 제대로 개회식과 분과회의 오찬 만찬등을 할 수 있는 컨벤션센터가 없는 것이 가장 큰 문제점이라고 아쉬움을 나타냈다.
또한 국제회의 참가자들이 회의를 전후해 관광을 해야함에도 관광자원의 부족과 관련 관광상품 개발의 미흡으로 한국을 제대로 알지 못하고 떠나는 일이 없도록 장기적인 안몽게에서 관광자원 개발 등의 준비를 기울여야 할 것이라고 지적했다.
특히 사회의 여건이 남에게 믿고 맡기는 풍토가 되지 않아 국제회의 용역업을 경영하는데 어려움이 많다며 정부가 금융지원 등 정책적인 지원보다는 오히려 국제회의 개최시 국제회의용역업체를 활용할 수 있게 활동에 자징이 없는 분위기를 조성해주면 좋겠다고 말했다.
정사장은 지난 76년 조선호텔 판촉지배인으로 일하면서 외무담다을 맡은게 인연이 돼 소규모 국제행사 등을 지원하면서 행사가 제대로 치러지지 않는데 착안 국제회의 산업의 가능성을 일찍 깨닫고 국제회의용역업에 몸담았다.
국제회의용역업을 시작한 첫 해 서태평양지역 정형외과회회의를 성공적으로 개최한 것을 비롯 지난해 열린 아시아태평야 지역경제각료회의까쟤 크고 작은 정부와 민간단체의 국제회의 1백여건을 치러네 국내에서는 명실상부한 국제회의용역업체의 면모를 과시하고 있다.
현재 학술회의와 정부 주관행사 등을 반반씩 맡이하고 있는 경험을 토대로 내년에 한국일반여행업협회가 개최하는 제 1회 한국관광진흥회의 및 교역전 행사를 맡아 관광업계에 국제회의의 중요성을 다시한번 일깨우는 기회를 갖는 한편 관광업계의 폭넓은 유대강화를 꾀하기 위해 벌사부터 준비애 박차를 가하고 있다.
군대생활을 군악대에서 일하면서 의전 등 행사 진행에 대해 감각을 익힌 것이 도움이 돼 국제회의 행사 진행는 다양한 감각과 가획력으로 손색없는 행사를 수행해 내고 있다.
국제회의는 여러국가의 관계자가 참가하기 때문에 행사 주최측이나 행사를 맡는 쪽이나 행사가 끝나고 웃을 수 있어야 하기 때문에 '확실히 일을 끝내주자'를 신조로 직원들과 행사에 임한다는 정사장의 나이에 걸맞지 않게 젊음을 유지하며 즐거움과 보람속에 바븐 일과를 보내고 있는 모습에서 한국의 국제회의산업의 밝은 미래를 확인할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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