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관광객들이 싱가포르관광을 보다 가치 있게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싱가포르 전문 랜드 오퍼레이터사 이글 홀리데이 김태원사장은 단순한 랜드사의 차원에서 벗어나 싱가포르에서 인바운드를 한다는 입장에서 국내 여행사와 의 거래에 있어 고객 제일주의를 표방하고 독특하고 전문화된 업무를 펼치겠다고 강조했다.
동남아는 첫 해외여행자가 많은 반면 국내 여행업계에서는 다소 소홀한 면이 없지 않은 만큼 랜드사의 역할이 더욱 중요시된다는 김사장은 현지 안내원을 한국엣 채용해 복지문제등을 해결해 주면서 내실 있는 관광안내를 하도록 배려하고 있다.
싱가포르는 좁은 나라이지만 보고 배울 것이 많은 만큼 행사 진행에 세심한 배려를 아끼지 않고 있는데 특히 한국관광객들로부터 설문조사를 받아 프로그램의 보완과 서비스의 질적 향상을 꾀하는 등의 노력을 펴고 있다.
김사장은 국내에서 여행업계 근무시절 전문 에스코트 요원등 일선업무에 임했던 경험을 토대로 여행업계와의 협력자로서의 역할에 충실히 해나갈 것임을 분명히 했다.
그러나 최근 일부 에스코트들이 이 단체는 내 단체이니 잘 해달라는 요청을 받을 때 어느 단체 할 것 없이 주요성을 인식하고 있는 랜드사 대표로서 서운함을 느끼지 않을 수 없다며 전문적인 에스코트요원의 양성이 필요하다고 밝히기도.
앞으로 패키지 관광상품보다는 보다 소규모화된 가족단위 관광객들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이에 대비한 상품개발및 행사 진행에 대비해 나갈 계획입니다.
김사장은 현지 법인운엉에 이어 한국에도 법인설립을 추진하고 있는데 현지에 전세버스와 관광기념품점들을 자체 운영하는 등의 잇점을 살려 현지 지상비를 최대한 낮추어 국내의 관광 저변 확대에 기여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싱가포르를 포함한 연합상품의 판매가 많아 다른 국가 랜드도 할 수 있는 여건인데도 김사장은 오직 싱가포르만이라도 제대로 한국관광객에게 관광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전문화해 나가겠다고 강조하는 강한 의지에서 올 하반기에는 싱가포르 최대 랜드사의 입지를 굳히겠다는 집념을 엿볼 수 있었다.
"
저작권자 © 여행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