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4회 영원한 호텔맨 상에 코오롱호텔 오문환 사장(54)이 선정돼 이 달 한국 관광호텔지배인협회 월례회의에서 호텔맨 상을 수상하게 됐다.
지난달 29일 크라운관광호텔에서 열린 한국관광호텔지배인협회(회장 안??)월례회의에서 24명의 선출인단이 참석한 가운데 영원한 호텔맨 상 선정에서 1차 수상자 후보로 최경화 뉴국제호텔 상무, 문영수 와이키키관광호텔 총지배인, 신용상 아미가 호텔 총지배인과 오문환 사장 등 4명이 올라 최 상무와 오 사장 등 2명이 2차 수상 후보로 선정돼 최종적으로 오 사장이 영예를 안게 됐다.
오 사장은 지난 61년 워커힐호텔에 입사한 후 30년 동안 호텔분야에만 종사해 오면서 전문 경영인 자리에 오른 입지전적인 인물.
오 사장은 아시아 태평양지역관광협회(PATA)총회 등 국제회의에 참석하는 등 한국관광호텔의 국제화에 기여하는 등 지대한 공을 세워 철탑산업훈장과 황금의 기수 상을 수상하는 등 국내·외에서 인정받는 호텔전문경영인으로 평가받고 있다.
"
저작권자 © 여행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