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아시아태평양지역 방문 관광객은 전년도의 4천7백90만명보다 5.7% 증가한 5천67만명으로 나타났다.
최근 아·태지역관광협회(PATA)가 발간한 연차통계 보고서에 따르면 지난해 아·태지역을 찾은 관광객이 전년도보다 5.7%가 증가해 회복세를 보였다. 지난해 아·태지역을 찾은 관광객 증가는 32개 회원국 대부분이 전년도의 걸프전으로 인한 침체에서 회복세를 보이고 있는 것이 가장 큰 영향으로 작용한 것으로 풀이되고 있다.
국가별로는 홍콩이 6백98만명의 관광객을 유치해 아·태지역에서 최고를 기록했고 다음이 하와이로 6백50만명, 싱가포르가 5백98만명, 태국이 5백13만명으로 5백만명이상 유치한 국가는 4개국으로 집계됐다.
다음은 일본이 3백58만명, 한국이 3백23만명, 인도네시아 3백6만명을 유치한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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