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통부는 할주로가 낡아 대형기 취항 금지로 서울-광주, 광주-제주 노선의 탑승난이 가중되자 국방부와 협의해 지난 16일부터 2백 50석 규모의 대형기로 교체 운항하고 있다.
대형기종(A300, B767)이 1일 6회에서 11회로 확대 투입되면 현재 주 2만여석의 공급좌석이 2만 3천 5백석으로 16%가 증가하게 된다.
노선별로 보면 서울-광주 노선이 1일 5회에서 7회로, 광주-제주노선이 1일 1회에서 4회로 확대 투입된다.
이와 함께 대형기 운항이 증가돼 공급석이 서울-광주노선이 13%, 광주-제주노선이 21%가 늘어났다.
이에 따라 광주 전남지역 주민의 항공기 탑승난이 크게 완화될 전망이다.
"
저작권자 © 여행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