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이트웨이트래블러스어시스턴스(GTA)가 전세계 어디서나 내국인 해외여행자를 위해 24시간 긴급지원서비스를 실시하고 있어 해외여행 업게 및 해외여행자에게 높은 관심을 모으고 있다.
GTA는 국내에서 근무하고 있는 외국인은 물론 내국인이 해외에 있는 사업체에 근무하고자 할 때 또는 해외여행을 할 때 회원으로 가입하면 전세계 어디서나 긴급지원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긴급 지원서비스는 여행보험과는 달리 해외에서 몸이 아프거나 법률적인 해결이 필요할 때 적절한 조치를 취해주며 하루 24시간 내내 전문적인 도움을 주는 서비스이다.
예기치 않은 사고를 당했을 때 사후에 금전적인 보상을 보장해주는 보험과는 달리 말이 통하지 않는 외국에서 어려움을 해결 할 수 있도록 모든 절차를 도와주는 시스템이어서 사실상 해외 여행자에게는 가장 필요한 안전장치로 평가되고 있다.
긴급지원서비스내용은 의료상담 및 평가, 의사 및 병원조회, 긴급의료이송, 본국후송, 병원입원과 예치금 보증, 의약품과 의사의 파견, 동반자의 주선, 부양자의 귀국, 유해의 송환, 통역이용의 주선, 긴급 메시지 전달, 여행정보안내, 수하물 확보등 다양하다.
GTA는 지난 81년 한국에 온 프랑스인 의사 모리스 보트랑에 의해 설립되어 외국인 및 한국의 외국인회사에 서비스를 제공해 오다가 지난해 부터는 내국인에게도 본격적인 서비스를 실시하고 있다.
서울 한남동에 본사를 둔 GTA는 모리스 보트랑외에도 다국어를 구사하는 전문 의료직원등 12명이 하루 24시간 알람센터에서 긴급상태에 대비한 서비스 제공태세를 갖추고 있다.
해외에서 곤경에 처한 한국인들의 수신자 부담 전화를 받아 현지로 연락을 취해 주고 한국을 방문한 외국인에게도 같은 도움을 주고 있다.
실제 지난 2월 경북 구미에서 일본인회사 한국주재 직원 T씨(47)가 한 호텔에서 강도에 피습당해 심한 자상을 입었는데 본국 송환이 극히 어려운 상태에서 신속하게 응급조치를 한 뒤 일본읜 파트너인 저팬 SOS와 연락, 환자를 일본의 의사에게 인도할 때까지 완벽한 조치를 취했다.
모리스 보트랑은 이밖에 서울 시내 하얏트등 특급 호텔에 투숙하고 있는 외국인을 위해 매일 순회 진료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어 관광업계 일부에서 낯익은 얼굴이다.
이밖에 짐을 분실했을 경우 되찾을 수 있도록 도와주고 법률적인 지원이 필요한 경우 적절한 자문을 주선해 주고 있다.이와함께 몸이 아플 경우 병원알선과 응급처치는 물론이고 병원비도 2500달러까지 빌려준다.병세가 심할 경우 에는 전세 비행기를 이용한 본국후송까지도 책임진다.
GTA의 이같은 서비스를 받으려면 해외여행을 떠나기전 회원에 가입해야 한다.
회원의 종류는 가입기간이 1주일 이내인 단기회원과 1주일이 넘는 장기 개인, 단체회원, 가족회원, 벙인회원으로 나눠지며 회원비는 1-7일인 경우 1인당 10달러에서 연회비 180달러까지 다양하다.
현재 GTA에 가입한 회사는 울진원전, 동양시멘트,EC대표부, 바이엘, 프랑스대사관, 필리핀대사관등 다양하고 특히 국내에진출해 있는 프랑스 기업의 70-80%가 GTA에 가입해 있다. GTA는 대전엑스포기간동안 한국을 찾는 프랑스관광객등 많은 외래 관광객이 GTA 회원으로 가입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GTA는 개인뿐만아니라 법인 단체 가족까지도 회원가입이 가능함으로서 적은 부담으로 단체가족등이 혜택을 누릴 수 있는 장점도 지니고 있다.
이제 한국을 찾는 외국인이나 외국을 방문하는 해외여행자는 모두 예기치 못한 사태에 직면해 어려움을 겪어야 하는 불편을 해소하고 안심하고 자기 목적달성에 충실할 수 있게 됐다. 전화 790-457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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