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관광홍보주식회사(대표 진중목)는 일본 공항리무진버스와 총대리점(GSA) 계약을 체결하고 다음달 1일부터 본격적인 업무에 들어간다.
동사는 동경공항교통주식회사와 공항리무진버스의 티켓 판매 및 제반 판촉활동에 대한 업무를 수행키로 하는 총대리점 계약을 체결했다.
이에 따라 국내에서 나리타공항으로 입국하는 관광객들은 원 화 또는 엔화로 사전에 공항리무진버스 티켓을 구입할 수 있게 됐다.
공항리무진버스는 나리타공항과 하네다 공항으로부터 동경 시 요코하마 시의 2개 시티에어터미널과 약 40여 개의 주요 호텔을 경우하고 있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동사는 금년 말까지 계속될 판촉기간동안 2천7백~2천9백 엔에 이르는 노선별 요금을 2천7백엔 균일 가로 판매하고 왕복티켓 구매자에게는 5백엔 상당의 전화카드를 사은품으로 증정할 예정이다.
한편 동사는 한국에서 공항리무진버스 티켓을 구입하는 여행객에게 리무진 버스 이용안내 및 포켓용 동경가이드북. 동경지도 등을 제작, 무료로 제공하고 전국 어느 곳에서나 이용할 수 있도록 여행사와의 계약을 늘려 나갈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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