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업의 세계]김도형 라이브시티 사업개발팀장
[직업의 세계]김도형 라이브시티 사업개발팀장
  • 여행신문
  • 승인 2000.12.07 09:0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웹 카메라 토털 솔루션 업체인 라이브시티(www.camtour.co.kr) 사업개발팀 김도형 팀장은 자신이 하고 있는 일을 ‘IT업계의 청바지 장사’라고 표현했다. 무에서 유를 창조하는 개척자 정신. 그것이 바로 ‘IT 청바지 장사꾼’인 김팀장이 가져야 할 몫이다.
라이브시티는 웹 카메라를 이용한 실시간 방송, 즉 인터넷 생방송을 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하는 회사다. 웹아이(webeye)라는 순수 국산 웹 카메라를 이용해 특정 공간에서 일어나는 일을 컴퓨터를 통해 실시간으로 볼 수 있게 한다. 현재 대부분의 인터넷 방송이 VOD(Video On Demand) 개념으로 미리 녹화된 영상을 구현하는데 그치는 반면 웹 카메라를 이용하게 되면 이런 시간상의 마지막 장벽까지도 확실히 제거할 수 있고 무엇보다 속도와 화질도 VOD 서비스에 비해 전혀 떨어지지 않는다는 장점이 있다. 지난 5일 그랜드하얏트서울에서 열린 최진실-조성민 결혼식의 인터넷 생방송에도 라이브시티의 기술력이 제공됐다.
라이브시티의 웹 카메라가 주로 진출한 곳은 유치원과 어린이집 등. 실시간으로 아이들이 교육받는 모습을 지켜볼 수 있다는 것은 어머니들에게는 안심을, 유치원에는 책임감을 줄 수 있다. 이 밖에도 여의도 대한생명빌딩에 설치된 웹 카메라는 원효대교와 한강을 실시간 영상으로 전달하고 있으며 꽃가게, 웨딩 클럽 등에도 진출해 있다.
이런 사업체들에게 웹 카메라가 아직은 ‘필수’가 아니기에 김팀장이 하는 사업개발은 미 서부 개척자시대의 청바지 장사에 비교되고 있다. 너도나도 예산을 줄여 가는 와중에 필수가 아닌 고객 서비스를 위해 돈을 쓰려고 하지는 않기 때문이다. “앞으로는 아파트 등 건설분야로 사업영역을 넓힐 예정입니다. 아파트 정문 등에 설치된 CCTV를 웹 카메라로 대체하면 아파트에 깔린 LAN을 통해 도난 방지 등의 기능을 발휘할 수 있습니다. 무엇보다도 가격이 싸다는 장점도 있구요.”
김 팀장은 인하대를 졸업하고 중앙일보 IT엔지니어 아카데미에서 국내 최초로 개설된 인터넷 방송&몰마스터 과정을 수료한 후 라이브시티에 입사한 웹 카메라 시장의 프론티어이다. enomia@dreamwiz.com
김성철 기자 ruke@traveltimes.co.kr

"

  • 서울특별시 중구 무교로 16 (체육회관) 5층 (주)여행신문
  • 대표전화 : 02-757-8980
  • 팩스 : 02-757-8983
  • 청소년보호책임자 : 전홍렬
  • 법인명 : (주)여행신문
  • 제호 : 여행신문
  • 등록번호 : 서울중구0877호
  • 등록일 : 1992-05-21
  • 발행일 : 1992-07-10
  • 발행인 : 한정훈
  • 편집인 : 김기남
  • 여행신문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1992-2019 여행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tktt@traveltimes.co.kr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