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한외국관광기구(ANTOR)는 오는 11월 19일 롯데호텔에서 ANTOR한국관광전을 개최한다.
5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ANTOR(회장 영견정미 일본국제관광진흥회서울사무소장)는 현재 일본을 비롯 19개국 정부관광기구(NTO)가 가입해 있는데 제 1회 ANTOR한국관광전을 개최해 한국여행업체에 각 국의 관광정보를 동시에 제공하는 기회를 마련할 계획이다.
동관광전은 국내 여행업계만을 대상으로 한 순수한 관광전으로 10∼12개 NTO가 부스를 설치해 포스터, 팸플릿, 비디오등 각종 관광정보를 제공하게 된다.
이번 관광전은 오는 11월 19일 오후 2시부터 6시까지 열리고 6시30분부터 8시30분까지는 리셉션이 열릴 예정이다.
나가마사도시(영견정미) ANTOR회장은 「금년도의 성화를 봐서 매년 연례화하는 방안을 검토하겠다.」며 「가능하다면 내년도는 해외의 관광 저명인사를 초청해 관광세미나를 개최하고 싶다」고 말했다.
국내 여행업계에서는 동관광전이 외국의 여행사와의 개별상품 기회가 주어지고 한곳에서 다 국의 여행정보를 접할 수 있어 많은 관심을 보이고 있다.
한편 ANTOR가 한국 일반여행업협회(KATA)와동관광전을 공동 주최키로 결정함에 따라 KATA는 회원업체들이 많이 참가해 각 국의 관광정보를 얻을 수 있게 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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