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항공은 하계성수기를 맞아 늘어나는 승객수요에 대비해 마닐라, 방콕, 괌등 동남아 노선에 투입되는 항공기종을 대형기로 교체해 운항한다.
2일 대한항공에 다르면 '서울-마닐라'노선은 현재 주 3회 운항하고 있는 2백 58석 규모의 A300여객기를 지난 1일부터 월 수요일은 3백 20석, 금요일은 2백 62석 규모의 DC-10기로 모두 바꿔 운항하고 있으며 다음달 1일부터는 '서울 - 방콕'노선의 주 13편의 A300기 가운데 6편을 B747기(3백 78석)로 교체하기로 결정했다고 한다.
또한 A300기로 주 6편을 운항하고 있는 싱가포르항공편도 방콕을 경유하는 1편은 다음달부터 B747기로 교체했다.
대한항공의 동남아노선 기종변경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발표와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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