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TB 설립 관광분야 적극 지원.
""베트남관광은 아직 발전되지 못했지만 한국관광객들의 방문에 있어 어려움이 없도록 편의제공에 최선을 다해 나가겠습니다.""
제 1회 KATA 한국 관광진흥회의 및 OTF 관광교역전에 베트남 홍보차 최고 인기 영화배우 등 홍보단과 함께 내한한 베트남관광청 당반틴청장(50)은 본격적인 한국관광객의 방문을 앞두고 많은 기대를 하고 있다.
""현재 호치민 하노이 중심으로 이뤄져 있는 외국관광객 유치시설이 미흡해 다소 불편을 주고 있지만 독자적인 투자와 외국인과의 합작 등을 통해 호텔 식당 등의 개발에 박차를 가해 2년후에는 별다른 어려움이 없더럭 할 것입니다.""
당빈틴청장은 한국광객 유치에 있어서도 인바운드준야에 있어 명성을 얻고 있는 태국여운공사(TTB)와 합작으로 베트남여운공사(VTB)를 이미 설립해 다음달부터 본격적인 영업활동에 나서는 등 우선은 선진 관광경영기법 도입을 통한 베트남관광 발전을 꾀하고 있다. VTB는 특히 관광정책이 자유경쟁에 맡겨지는 것과는 달리 정부가 투자한 회사인 만큼 적극적인 지원이 이뤄질 것이라고 강조했다.
베트남은 북부, 중부, 남부 등 지역별로 빼어난 관광자원을 많이 보유하고 있지만 월남전 참전 용사들의 전적지인 다낭 나트랑 등은 또 다른 매력을 안겨줄 것이라고 말했다.
그러나 한국인에 대한 적대감같은 것은 베트남국민의 정서상 있을 수 없다며 관광에 대한 안정성을 강조하였다.
당반틴청장은 ""한국기업의 베트남내 일반 투자도 좋지만 관광분야의 투자를 희망한다."" 며 ""관광청은 필요한 경우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한. 베트남관광교류를 통해 양국 관계가 지속적으로 협력해 나갈 수 있기를 바라는 당반틴청장은 이번의 한국방문은 자신에게 베트남관광발전 가증성을 확인케 해 준 계기가 되었다고 환하게 웃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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