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나항공은 성수기 수송편확대를 위해 오는 7월 1일부터 서울 - 뉴욕 노선을 주 2회에서 5회로 증편, 운항한다.
이를위해 아시아나는 최신에 슈퍼점보기인 B747-400시리즈 4번기를 도입, 이 노선에 투입할 방침이라고 한다. 이에따라 첫 취항이후 지금까지 매주 목 일요일 등 주2회 운항하던 이 구간의 운항회수가 3회 늘어나 월,화,금요일에도 운항하게 된다.
특히 이번 증편은 점보여객전용기 도입에 따라 그동안 B747-400콤비기만을 투입하던 이구간의 1주간 총공급석이 기존 1천 1백 52석에서 3천 3백 92석으로 대폭 증가해 하계성수기 시즌을 앞두고 이 구간의 왕래고객 편의도모에 크게 기여하게 됐다.
지난해 12월 10일 이 노선을 개설한 아시아나항공은 5월 31일 현재까지 여객 52.6%(공급 2만 5천 8백 90석, 수송 1만 3천 6백 40명), 화물 82%(4월 30일 현재 1천 8백 50여톤 수송) 대의 탑승물 및 운송량을 기록하고 있다.
이와함께 아시아나는 오는 12월 서울 - 뉴욕노선을 주 7회 증편 운항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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