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갈한 자연미속에서 풍요로운 전통공예의 고장 니가타를 만난다.
니가타현 제일의 도시 니가타시는 근대적인 분위기속에 옛부터 내려오는 모토마치 시장과 수만은 시비, 하이구비가 있어 방문객들의 발길을 잡는 곳으로 옛부터 최고 품질의 쌀생산지로도 유명하다.
또한 이곳은 오래전부터 계승돼온 대지주의 생활을 엿볼 수 있는 부호농가의 전통양식이 잘 보존돼 있어 많은 사람들이 찾기도 한다. 니가타 평야의 서남쪽에 위치한 야히고산에는 에치코에서 제일가는 신궁으로 집중된 신앙으 ㄹ자랑하는 야히고신사가 산정에 이르는 야히고산의 웅대한 전망과 어우러져 사람들의 마음을 붙잡는다.
북쪽의 산기슭에는 옛부터 사랑받아온 이와무로온천이 그 명성을 자랑하며 아름다운 해안선을 따라 에치고 나나우라 해안도로가 절묘하게 깔려 있다. 이 지역은 특히 석양의 아름다움이 뛰어나 바다로 젖어드는 석양을 바라보며 드라이브하는 매력을 즐길 수도 있다.
니가타시에서 약 30km에는 옛 성의 정취를 간직한 시바타시가 위치하고 있는데 이곳에는 아름다운 아야메성과 청수원으로 불리는 정원이 관광객을 기다리고 있으며 가쿠베이짓의 고향 츠키가타무라, 철물공예가 전문인 츠바메, 산죠시등 전통어린 고도가 많은데 그중에서도 민요사도오케시로 유명한 사도가섬은 아름다운 자연과 전통공예의 보고다.
오시마을에서 오래전부터 애용돼 온 목욕통베는 모양도 귀엽지만 직접 타보는 것도 독특한 경험을 듯. 이밖에 데마도마리시의 게시장에서 싱싱한 왕게를 직접 골라 특미를 즐겨보거나 요고고시촌에 위치한 북방문화박물관을 둘러보는 것도 니가타만의 매력이다.
자연미와 문화행사를 선호하는 사람은 사도가섬을 찾아 센카쿠만의 절경을 둘러보거나 온데코재현의 전통의식을 접할 수도 있어 다양한 니가타의 매력을 맘껏 즐길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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