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마다 운치 있는 건물준비
세인트 로렌스 강에 떠있는 도시 몬트리올은 현재 분리주의운동이 활발하게 진행중인 퀘백 주의 제일 큰 도시다.
몬트리올은 북미의 파리라고 불려질 만큼 프랑스의 영향이 짙은 곳으로 시민의 30%이상이 프랑스계로 여러 곳에서 카톨릭 성당을 볼 수 있다.
세인트 강을 따라 성 안토니, 베리맥길 등의 거리에 둘러싸여 있는 구 시가에는 운치 있는 18세기 건물들이 즐비하며 특히 네오고딕 양식의 노트르담 성당은 유명한 곳으로 아름다운 조각과 그림이 가득하며 스테인드 글라스에는 몬트리올의 역사가 아름답게 그려져 있다.
대만나이트투어
매일 밤 밝은 불빛아래 축제분위기를 즐길 수 있는 야시장은 대만의 명물이다. 지방색이 있는 여러 종류의 전통상품, 과일, 스낵과 재미까지 같이 살 수 있는 야시장의 백미는 물건값 깎기. 대부분의 상인들이 중국어밖에 할 줄 몰라서 때때로 물건값을 깎는데 종이와 연필까지 동원된다.
단 이곳에서는 현지화페만 사용이 가능하고 물건의 교환은 불가능하므로 주의할 것.
야시장으로는 스린 야시장, 공관야시장, 화서가, 통화가, 송산 야시장, 청광 야시장 등이 유명한데 특히 청광 야시장의 경우 호프집과 클럽이 밀집해 있는 번화가와 가까워 친구들끼리 어울릴 만 하다. 대만에는 술 마실만한 곳이 많은데 잘 정비된 바, 스낵, 음악 등 수준 있는 서비스를 자랑하지만 가벼운 식사와 음악을 질기며 부담 없이 친구들과 유쾌한 시간을 나누기엔 생맥주 집이 무난할 듯.
술을 즐기지 않는 사람들이 이용할 수 있는 대만의 찾집들은 송나라 시대부터 내려온 전통을 자랑하는데 휴식, 차 마시기, 독서, 업무상담 등 모임의 장소로 활용할 수 있으며 대만 전역에 있으므로 찾기도 어렵지 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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