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공항출입국 관리사무소는 강남구 삼성동소재 한국도심공항터미널에서 지난 1일부터 출입국관련 제증명 발급업무를 개시했다.
관련업계에 따르면 지금까지는 출입국 관련 증명발급 업무가 김포공항 및 목동의 서울출입국관리 사무소등 강서지역에만 한정돼 있었으나이제는 도심공항터미널 분실에 증명발급 민원실이 추가로 설치됨에 따라 이용객들의 불편을 크게 덜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이에따라 도심공항터미널에서 출입국사실증명 발급을 받고자 하는 시민은 본인의 경우 신분증을 준비하고 도심공항터미널2층 김포출입국 관리사무소 제2증명발급 민원실로 가면 발급 받을 수 있다.
단, 본인이 아닌 제3자가 대리 신청할 때는 가족의 경우 가족관계입증서류(주민등록등본 또는 호적등본)를, 피 위임자의 경우는 위임장과 위임자의 신분입증서류를 지참해야 발급 받을 수 있다. 회사의 경우 공문으로 증명발급을 신청할 수 있으면 외국인등록사실증명도 외국인드 록증을 지참하면 발급받을 수 있다. 단, 30세 이하의 예비군훈련면제 용은 발급하지 않는다.
도심공항터미널은 강서 지역에 비해 교통이 매우 편리한 곳에 위치해 있어 이용객들의 편의증진은 물론 김포출입국 관리사무소의 업무분산을 유도 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한편 지난 한햇동안 서울지역에서 발급된 출입국관련 증명은 7만1천68건9만7천42통으로 집계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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