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세모(대표 박상복)는 구랍29일 인천항 여객터미널에서 인천∼백령도간 데모크라시호 취항식을 갖고 운항에 들어갔다.
데모크라시호는 (주)세모가 직접 건조한 3백24톤급 여객선으로 3백36명이 정원을 태우고 50노트의 최고속력을 낼 수 있다.
세모는 데모크라시호를 매일 1회 왕복운항하고 있다. 이에따라 백령도 주민의 교통편이 원할해 질뿐만 아니라 수도권지역의 관광객 수송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이미 백령도지역에 대한 관광상품 개발에 청룡관광등이 나서고 있어 앞으로 백령도 관광 활성화에 상당한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한편 세모는 한강유람선과 남해안의여객선 운항등을 하고 있는 업체로 앞으로 해양관광 개발에 대한 기여도가 높을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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