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반여행은 물론 테크니컬투어만큼은 랜드제팬이 책임지겠습니다』 일본여행에 있어서 가장 주요 관심사로 떠오르고 있는 한국관광객들의 테크니컬투어가 해를 거듭할수록 증가하고 있는 추세에 발맞춰 전문력을 바탕으로 테크니컬 전문업체로 최근 새롭게 둥지를 튼 업체가 있어 눈길을 끈다. 일본만을 전문으로 현지 수배업무에 임하고 있는 랜드제팬.

랜드제팬을 진두지휘하고 있는 김재인 소장은 신속정확한 현지 수배능력, 최상의 서비스라는 랜드사 필수조건외에 「일본여행하면 랜드제팬」이라고 선뜻 불릴 수 있을 정도록 특색있는 업체로 만들겠다고 첫 말문부터 강한 의욕을 보인다. 지난 2월 설립된 랜드제팬은 아직까지 홍보가 많이 안된 상태이나 가이드 및 현지직원들이 제공하는 정성어린 서비스를 받은 여행객들의 구전을 통해 점차적으로 알려지고 있어 일본랜드업계를 긴장시키고 있기도 한다.

현재 김소장이 주력하고 있는 테크니컬 분야는 폐기물처리, 정수장 처리시설 등 환경에 관한 것과 지자체 연수, 농축산 등 고감도의 노하우가 필수조건인 남다른 분야이기에 더욱 주목을 끌고 있는 것. 또한 얼마전 공무원 해외여행 신고제폐지조치에 따라 앞으로 공무원들의 일본 방문이 잦아질 것으로 예상되고 있는만큼 관광서에 관한 모든 행사 및 연수에 만반의 준비태세를 갖춰놓고 있다고 밝힌다.

더욱이 일본에 대한 해박한 지식과 풍부한 경험을 바탕으로 새롭게 시작한 김소장은 직원채용에 있어서도 까다롭다. 그런만큼 직원 모두가 일본에서 몇 년의 생활경험이 있거나 적어도 현지에서 여행업무를 맡아왔기 때문에 일본어는 물론 일본지역에 대한 모든 정보를 줄줄이 꾀고 있을 정도. 또한 일본 현지여행사에서 실질적인 업무를 맡아오며 활약했던 직원들의 경력만 봐도 색다른 서비스정신과 전문성을 인정하지 않을수 없다.

김소장이 10여년간 여행업무를 해오면서 느낀 랜드업계의 당면한 과제는 고객에게 불편없는 서비스를 제공할 전문인력이 부족하다는 것이다. 따라서 「진심에서 우러나오는 신속정확한 서비스」라는 평범하면서도 중요한 서비스정신을 강조하는 김소장은 직원들에게 정규적인 교육과 현장에서의 맨투맨식 교육을 통해 교재에서 터득할 수 없는 것까지 전수, 전문인력 양성에도 남다른 정성을 쏟고 있다.

능력있는 직원들이 하나되어 새로운 일을 시작한다는 것은 지극히도 당연한 일인데 일본 현지 여행업무 경력자들만의 업체라는 점에 초점이 모아지는 것을 보면 지금까지 그만큼 전문성있는 업체들의 수가 적었다. 한편 『보다 전문화된 일본의 선진문화 및 기술을 한국인들에게 소개시키는 작업에 긍지를 느끼고 있다』며 랜드제팬을 통해 여행객들이 최고의 만족을 느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강한 다짐을 보이는 그에게서 건전해외여행의 밝은 미래를 엿볼 수 있게 했다.

첨예화된 경쟁속에서 김소장은 서비스의 총체적 혁신을 위한 부단한 노력, 합리성에 바탕을 둔 서비스의 질적 차별화, 신속정확한 업무진행 등으로 대처해 나갈 계획이라고 덧붙인다. 특히 김소장은 그칠줄 모르는 엔고현상으로 인해 여행객들의 경제적인면을 고려하지 않을수 없다며 최소한의 비용으로 최대한의 추억거리를 일궈낼 수 있는 상품을 만들어내겠다고.

『일본여행하면 으레 부담을 갖기 십상입니다. 그러나 저희는 이러한 통념을 깨고 중저가의 다양한 상품을 구비, 부담없는 일본여행을 유도해 나갈 방침입니다』 선의의 경쟁에서 이기려면 시대에 부합하는 다양한 상품개발로 고객의 욕구를 충족시키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거듭 강조하는 그가 지금까지 국내랜드업자들이 선보였던 상품들과는 근본적으로 다른 상품을 내놓을 심산인 것이다.

뭔가를 끊임없이 추구하는 사람들만이 지니고 있는 특성이 오늘도 이른 아침에 그를 회사로 불러내고 있다. 『여행업 해서 돈벌었다는 사람 못보았어요. 돈을 얼마나 버느냐 보다 어떻게 버느냐가 중요한 것 아닙니까』라고 반문하는 김소장은 노력을 한 만큼 그 대가가 따른다고 믿는 성실파. (문의) 732-160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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