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남에 대한 한국의 관심이 높은 만큼 미국에서도 월남을 포함한 인도차이나가 새로운 관광목적지로 부각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AIP여행사는 3년여 동안 인도차이나에 단체 및 개인여행을 주선해 왔는데 최근 들어 문화여행, 모험성여행, 참전용사들의 옛 격전장을 돌아보게 하는 등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하고 잇다.
투어오퍼레이터사는 미 정부의 통상금지 해제와 더불어 월남뿐만 아니라 캄보디아, 라오스관광시장에까지 기대를 걸고 잇다.
AIP는 월남과 라오스에서는 뗏목 여행 등을, 메콩 강에서는 다양한 원주민의 생활상을 엿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또한 태드로지역의 폭포와 폭포 위에 설치된 방갈로도 빠트릴 수 없는 관광명소로 꼽히고 있다.
특히 개별관광객은 인조차이나를 관광할 때 호텔, 교통, 사증서비스 및 방콕으로부터의 항공요금을 포함한 스토파버 패키지를 제공하는 AIP나 투어오퍼레이터사를 이용하는 것을 선호하고 잇다.
AIP는 뉴욕과 방콕, 사이공 프놈펜에 사무실을 갖고 있다.

"
저작권자 © 여행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