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동서의 독보적인 1위 행진이 6주째 이어질 전망이다. 동서는 지난주보다는 다소 물량이 줄긴 했지만 이번 한 주 동안 총 3,259명을 유치할 예정으로 단연 선두에 올랐다. 이는 2,009명 유치예정으로 2위에 오른 롯데와도 무려 1,200여명 격차를 벌이며 차지한 것이어서 더욱 주목된다. 앞으로는 동서가 과연 몇 주 연속 1위 자리를 고수할 것인지가 최대 관심사로 부상할 듯.

지난주 기분 좋게 3만명을 돌파했던 전체 유치 예정 인원수가 이번주는 2만8,387명으로 줄어들긴 했지만 업체마다 고른 등락폭을 보여 안정감은 유지하고 있다. 동서와 롯데에 이어 전국(1,898명), NTS(1,604명), 세일(1,507명) 등이 그 뒤를 달리고 있다. 중국 동남아 인바운드는 지난주에 이어 이번주에도 상승세를 유지할 전망이다. 지난주 2,690명으로 크게 증가한 뒤 이어 이번주에도 3,205명으로 큰 폭으로 증가했다.

동남아 지역에서는 그동안 부동의 1위였던 다이너스티가 772명을 유치할 예정으로 비록 지난주의 909명에 비하면 상당 폭 감소했지만 1위 자리고수에는 별 어려움이 없을 것으로 보인다. 중국 지역은 창스가 305명으로 단연 선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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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일본·구미주
2. 중국·동남아

김선주 기자 vagrant@travel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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