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일본 지역 물량은 크게 감소한 반면 중국 및 동남아 물량은 비교적 큰 폭 증가해 지난주와는 다른 양상으로 인바운드 업계가 진행될 예정이다. 21개 일본 인바운드 업체는 이번 한 주 동안 지난주보다 5,300여명 하락한 2만3,856명 유치에 그칠 전망이다. 대부분 업체의 유치예정 인원수도 지난주보다 감소해 두 개 업체를 제외하고 일제히 유치예정 인원수가 증가했던 지난주와는 반대 양상을 보이고 있다.

동서(2,825명)는 지난주보다 800여명 감소했지만 1위 자리는 너끈히 지켜내 연속 10주째 1위를 달리고 있다. 대한(1,721명)이 지난주 5위에서 2위로 뛰어올랐으며 그 뒤를 이어 코오롱TNS(1,548명), 세일(1,433명), 한주(1,404명)가 차례대로 5위권 안에 새롭게 진입했다. 중국 및 동남아 지역은 지난주 소폭 증가에 이어 이번주에는 3,000명을 돌파할 것으로 보인다.

12개 업체가 총 3,068명을 유치할 예정으로 지난주보다 330여명 증가했다. 특히 지난주 16명 유치에 그쳤던 코오롱이 이번주에는 무려 257명 유치예정의 기염을 토하며 4위에 올라 눈에 뛴다. 840명을 유치할 예정인 다이너스티가 1위. 작인은 지난주보다 190명 많은 540명을 유치할 예정으로 2위에 올랐다. 화인(416명)과 창스(250명)가 각각 3위와 5위.

- 관련 통계 -
1. 일본·구미주
2. 중국·동남아

김선주 기자 vagrant@travel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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