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T 인터뷰] 안설영 클럽메드 코리아 지사장
[HOT 인터뷰] 안설영 클럽메드 코리아 지사장
  • 천소현
  • 승인 2001.08.27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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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클럽메드 코리아(Club Med Korea)가 최근에 사무실을 확장이전하고 조직을 개편하는 등 변신을 꾀하고 있다. 국내에 휴양 리조트의 개념을 도입하면서 새로운 여행문화 창조에 앞장서왔던 클럽메드의 변신에 업계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는 가운데 안설영 지사장으로부터 앞으로의 계획과 전망에 대해 들었다.

- 최근 클럽메드 코리아가 사무실을 이전하면서 직원 보충과 조직개편을 진행중인 것으로 안다. 어떻게 진행되고 있는가?
▲ 지난 6월9일 사무실을 도심공항타워로 이전한 이후 인원을 계속 보강하고 있다. 향후 3년 이내에 45명 규모의 회사로 확장할 예정이다. 조직개편상의 가장 큰 변화는 마케팅 부서를 인터넷팀과 PR/마케팅으로 세분화시켰다는 점이다. 시기적으로 클럽메드의 경영정책이 각 지역 중심으로 바뀌면서 6월 1일부로 클럽메드코리아가 아시아 지역 독립지부 중 하나로 승격된 것이 중요한 계기가 됐다.

- 클럽메드는 경쟁사에 비해 직판의 비중이 높은 편이다. 클럽메드의 마케팅 방법에 대한 여행사들의 불만이 적지 않은 상태에서 이번 조직개편이 직판강화를 위한 움직임이 아니냐는 의혹도 있는데.
▲ 전체적으로 규모가 성장하는 것이지 특별히 직판비중을 높이려는 생각은 없다. 분당, 일산, 부천 등지에서 클럽메드 판매를 원하는 여행사쪽으로 세일즈를 강화하려는 계획을 가지고 있다. 편법 없이 정확한 계산과 거래에 의해 운영되는 클럽메드식 마케팅이 여행사의 반발을 사기도 했지만, 클럽메드는 1%의 수수료에도 전체 마진에 큰 영향을 받게 될 정도로 정확한 경영을 하고 있다.

- 휴양개념의 리조트 상품이 이미 일반화됐다. 클럽메드가 높은 인지도를 획득하고 있긴 하지만 유행에 민감한 허니무너들에게는 식상하게 느껴질 수도 있는데, 앞으로의 시장 전망을 어떻게 보고 있나?
▲ 클럽메드는 92년부터 매년 꾸준히 30%정도의 성장률을 기록해 오고 있다. 당시 2,400명에 불과했던 여행객이 지난해에는 2만명을 넘어섰으며 올해에도 2만3,000여명의 목표달성이 무난할 것으로 예측하고 있다. 아직 한국의 여행시장이 초창기이기 때문에 2004년까지 이런 성장추세가 이어질 것으로 예측하고 있다. 게다가 아직 클럽메드를 이용하는 한국관광객들의 수요가 동남아지역의 허니무너에게 집중되어 있는 것을 고려할 때 전세계 40개국에 127개의 빌리지를 보유하고 있는 클럽메드의 가능성은 충분하다.

- 클럽메드 한국빌리지를 준비중인 것으로 안다. 현재 염두에 두고 있는 후보지와 운영방식 등은 어떻게 되나?
▲ 최근에 용평 리조트쪽에 제안을 넣어 놓은 상태다. 용평 리조트는 양양공항이 국제공항으로 오픈되면 클럽메드 빌리지로서의 입지 조건을 완벽하게 갖추는 셈이다. 용평 리조트쪽에서 관심을 가지고 있긴 하지만, 아직 구체적인 반응은 보이지 않고 있다. 일단 계약이 이루어지면 용평 리조트 전체가 아니라 스키시설과 호텔 하나만을 흡수해 운영하고 이익을 분배하는 형식이 될 것이다. 앞으로 최소 1~2년 이상의 준비기간이 소요될 것으로 보이며, 클럽메드 코리아도 인바운드 시장 진출을 위한 준비를 차근차근 해 나갈 방침이다. 02-3452-0123

천소현 기자 joojoo@travel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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