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통부 ▲부산지방항공청장 이승일 ▲국방대학원 파견 이덕기
대한항공 ◇전무 ▲객실본부장겸 시내식사업담당 최동삼 ▲미주지역본부장 김태조
◇상무 ▲여객영업본부장 박효성 ▲일본지역본부장 김인진 ▲화물영업본부장 김원영 ▲한국지역본부장겸 서울여객지점장 이종희 ▲ 인사노무담당 이경균
◇이사 ▲영업총본부 송태식
◇이사부장 ▲구주중동지역본부장겸 파리지점장 김동현
아시아나항공 ▲재무담당부사장 윤정진
호텔신라 ▲전무이사 이영일 ▲전무이사 허태학
캐세이 패시픽항공 ▲한국지점장 로빈 베반
알프스리조트 ▲회장 윤태수 ▲상무 김선호 ▲상무 주창모 ▲상무 김낙문 ▲상무 신동한 ▲이사 석태남
여행사임직원 중국방문 불허논란
교통부가 여행업체 임직원의 중국방문을 자제해 줄 것을 관련업체에 지시함으로써 여행업계의 반발이 예상되고 있다.
6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교통부는 그동안 관광수지 적자와 대중국과의 관광교류가 일방적인 송객으로 문제가 있다는 지적이 제기되자 서비스업종 관계자의 중국여행 허가추천을 사실상 해주지 않았다. 이로인해 여행업체의 임직원들도 업무상 중국을 방문해야 함에도 사실상 여행허가 추천서를 받지 못해 업무에 차질을 빚어 왔다. 그러나 교통부는 구랍31일자로 여행업체 임직원들의 중국방문을 자제토록 한국일반여행업협회와 한국관광협의회에 지시함으로써 여행업계의 반발을 사고 있다.
교통부는 최근 관광수지적자가 계속 심화되고 있고 그동안 지속적으로 추진해온 우리 국민의 해외여행 건전화 추세가 효과를 거두고 있는 점을 감안해 한중관계가 보다 성숙한 단계에 이르기까지 중국방문에 관한, 현행 방침을 계속 유지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와같은 방침을 여행업계가 적극 협조해 한중 관광교류가 호혜적 차원에서 증진될 수 있도록 해줄 것을 양협회가 회원사에 주지시켜 줄 것을 지시했다.
그러나 여행업계에서는 중국방문자가 크게 증가하고 있는데 정작 내국인의 중국방문에 대한 업무를 수행해야 할 여행업체임직원에 대한 중국여행을 계속 제한하는 것은 문제가 있다며 중국여행허가추천에 대한 일정한 제한을 두는 것이 바람직할 것이라고 주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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