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지컬 '캣츠'의 작곡가로 유명한 영국이 낳은 대표적 뮤지컬작곡가인 앤드류 로이드 웨버가 지난해 12월 영국관광청이 선정한 '올해의 관광기사'상을 받았다.
'캣츠'외 '미스 사이공', '어스팩츠 오브 러브'등을 작곡 뮤지컬의 천재로 알려져 있는 웨버는 지난해 엘리자베스 영국여왕이 수여하는'Sir'(경)타이틀을 받은데 이어 관광객 유치에 크게 기여한 공로가 높이 평가돼 기사(Knight)상을 수여받아 두 번의 경사가 겹친 것.
런던관광의 필수코스로 돼있는 뮤지컬 관람은 특히 일본관광객에 인기가 있는데 최근 영국관광청에서 조사한 통계에 의하면 런던관광의 가장 큰 구경거리는 뮤지컬관람으로 집계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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