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 객실승무원의 인기가 식을 줄 모른다.
대한한공의 이번 여 객실승무원모집에는 250명 모집에 1만3천여명의 지원자가 대거 몰려 52대 1의 뜨거운 경쟁률을 나타냈다.

이런 경쟁률은 지난해 9촵11테러 등의 어려움으로 세계항공업계가 채용을 미뤄왔으며 여성들에게 승무원이 여전히 인기 전문직으로 자리 잡고 있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객실승무원 1차면접은 이달 8일부터 서울, 부산, 대구 등 국내 6개 도시에서 실시한다.
1차 합격자는 인터넷을 통해 공지되며 심층면접, 체력측정 등의 시험을 거쳐 9월 중순경 최종합격자를 발표할 예정이다.

한편 KE는 이달 31일까지 1차 조종훈련생도 모집 하고 있다. 선발은 서류전형, 영어구술, 신체검사 및 비행적성 등을 거쳐 이뤄지며 합격생들은 이후 2년의 훈련기간을 갖게 된다.

김혜진 기자 jspace@travel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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