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황·진흙·해수 온천 지역 방문

뉴질랜드를 여유있게 즐긴다
현대드림투어는 뉴질랜드 남·북섬 일대를 횡단하는 빠듯한 상품은 지양하고, 북섬의 ‘알짜’ 온천지역을 돌아보는 6일 상품을 출시했다.

현대드림투어 관계자는 “뉴질랜드 북섬의 온천 체험과 관광 요소가 적절히 배합된 상품으로 뉴질랜드가 용천 온천수로 유명한 지역이라는 점을 착안, 주요 온천 지역을 들르는 온천 특화상품이다”고 설명했다.

대한항공을 이용, 오클랜드로 들어간다. 이번 여행의 하이라이트는 단연 다양한 목적의 온천욕 체험. 일정에 포함된 각 온천들은 당국의 의학적 효능을 검증받은 곳으로 알려져 있다. 또한 약성이 떨어지는 것을 우려 사람들의 출입을 제한하고 있다.

유황 온천, 해수 온천, 진흙 온천 등 온천욕의 다양한 효과를 두루 체험할 수 있는 본격적인 미용 및 건강을 추구하는 타깃 상품. 폴리네시안 풀에서의 유황 온천욕은 관절염과 류머티즘에 효과가 있는 온천.

또한 기능성 질환에 효과가 있는 알카리성 온천, 피부에 좋은 온천으로 구분돼 있어 다양한 온천 효과를 누릴 수 있다. 타우랑아 해수 온천을 비롯해 진흙 열탕인 스파 진흙 온천에 들러 유황, 해수, 진흙 온천을 모두 체험하고 호텔 내에서 개인 성향에 따라 온천을 체험할 수 있는 것도 특이거리.

세계적인 노인성 관절 질환 전문기관으로 유명한 퀸엘리자베스 병원에서의 물리치료 강습도 이어진다. 이 곳에서는 노년 질환에 대한 건강 운동법 및 스파 강좌를 체험하게 된다. 로토루아에 위치한 유황 온천을 거쳐 로토루아에서는 마오리 전통 민속쇼와 전통 식사 등 다양한 마오리 족의 문화 체험이 포함된다.

300 에이커 규모의 아그로놈 농장에서는 양털깎이와 개의 양몰이 쇼도 즐거움을 더한다. 여기에 천혜의 자연을 가진 뉴질랜드를 방문하는 것 또한 빠질 수 없다. 자연 수풀로 우거진 파라다이스 밸리는 각종 야생 동물과 무지개 송어, 갈색 송어 등의 송어떼 등도 볼거리로 추가된다. 159만원. 02-3702-2355~60

임송희 기자 saesongi@travel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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