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레이시아의 진수를 한곳에서 모두 즐길수 있는 말레이시아페스티벌이 오는 12일부터 26일까지 수도 쿠알라룸플에서 벌어진다.
축제의 꽃을 따세요 가 주제인 92 말레이시아페스티벌의 개막식을 12일 저녁 쿠알라룸푸르의 상징인 메데카광장에서 키보드심포니로 시작된다. 연주회후 2백여명의 민속무용단이 화려한 퍼레이드 공연을 펼치게 되며 이후 밤새도록 머데카광장에서 야외콘서트를 갖게된다.
올해로 제 6회를 맞는 이 말레이시아페스티벌은 모든 주의 수공예품, 전통은식, 문화유산이 전시되는 축제로 이 기간동안 쿠알라룸프르를 찾는 사람들은 아름답게 빛나는 도시의 야경에 매료될것이며 다양한 요리를 맛보며 13개주의 독특한 수공예품과 기념품을 마음껏 감상할 수 있다.
다양한 인종으로 구성돼 있는 말레이시아는 인종수만큼 축제도 다양하지만 특히 말레이시아페스티벌은 한해의 최상의 것들을 재현해 보이는 진열장과도 같다.
베스트 라이트 데코레이션 콘테스트에서 영예를 차지하고자 한껏 멋부린 빌딩의 경쟁은 빛의 정원으로 불리우는 쿠알라룸프르 축제기간의 하이라이트를 이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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