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20일부터 26일까지 이집트 카이로에서 개최되는 제62차 미주여행업자협회(ASTA)연차총회 및 관광교역전에 한국대표단(단장 조영길 한국관광공사사장) 60여명이 참가해 한국관광 홍보활동을 적극 전개할 계획이다.
「여행-평화로 가는 가교」라는 주제로 전세계 1백20여개국 6천여명이 참가하게 될 이번 행사에는 한국측에서 30여개 관계기관 및 업계에서 60여명이 참가한다.
특히 지난 83년에 이어 오는 98년에 ASTA총회의 한국 유치를 적극 추진하기 위해 한국관광공사는 총회기간중에 ASTA주요인사 및 각국 참가자들에게 협조요청 및 홍보할동을 전개할 예정이다.
ASTA는 회원업체들의 권익보호와 관광교류증진을 위해 설립된 세계 최대의 관광기구로서 미국 알렉산드리아에 본부를 두고 있으며 현재 1백24개국 2만여 회원이 가입돼 있다.
한편 한국관광공사와 ASTA한국지회는 지난 7일 공사 지하 관광상영관에서 행사 참가효과 극대화 및 대표단간 협력체제 강화를 위한 한국대표단 결단식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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