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파라다이스호텔 인천이 특 1급 호텔로 승격했다. 호텔측은 지난달 한국관광협회중앙회가 실시한 호텔등급심사 결과 서비스와 시설면에서 높은 점수를 받아 인천 지역 최초의 특 1급 호텔로 승격됐다고 밝혔다.

파라다이스호텔 인천은 2000년 4월 파라다이스 그룹으로 인수되면서 전 업장에 걸쳐 대대적인 개보수를 진행하고 시설과 서비스 향상을 위한 꾸준한 노력을 기울여왔다.

176개 객실에 대한 새단장을 비롯해 로비라운지, 펍 레스토랑, 연회장을 새로 꾸몄으며 지난해 5월에는 최고 시설의 멤버쉽 휘트니스 클럽을 오픈하는 등 특 1급 호텔로서의 면모를 갖추고 있다. 또 전 객실 초고속 인터넷 서비스망을 구축해 비즈니스 호텔로 업그레이드 하기 위한 프로그램도 진행해 왔다.

아울러 자체 서비스 프로그램을 개발해 매뉴얼화 하는 한편 사내 전문강사를 통한 대고객 서비스 교육 시스템을 도입해 개인별 능력향상과 서비스 개발을 한층 강화했다.

호텔측은 앞으로 내·외국인을 위한 정통 메뉴 개발과 지속적인 프로모션 및 다양한 이벤트를 통해 서비스 고급화에 꾸준히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파라다이스호텔 인천은 이번 특 1급 호텔 승격 기념 대고객 사은행사로 6월30일까지 전 식음료 업장 방문고객에게 즉석 경품추첨을 통해 파라다이스 계열호텔 무료 숙박권 및 식사 이용권, 휘트니스 클럽 이용권 등 푸짐한 상품을 준비하고 있다. 또 행사 기간 샐러드 또는 디저트를 무료로 제공한다. 032-762-5181

정은주 기자 eunjury@travel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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