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 대한 여행사 몇 주째 1위 고수

무더운 8월을 마감하는 인바운드 표정이 무뚝뚝하다.
이번주(8월26일~9월1일) 일본 인바운드는 20개 여행사 집계 총 1만4,117명을 유치할 예정이다. 이는 지난주(8월19~25일)와 비교했을 때 비슷한 수준이다. 하지만 9월은 전형적인 비수기 시즌이라 앞으로 유치 실적에 대한 전망이 썩 좋지 않다.

대한 여행사는 이번주 2217명을 유치할 계획으로 2, 3위권을 일찌감치 따돌리고 몇 주째 1위 자리를 지키고 있다. 포커스 투어즈가 1671명으로 2위를 차지했으며, 뒤를 이어 롯데관광이 1609명을 예정하고 있다.

중국 동남아 인바운드는 지난주에 비해 다소 하락한 3196명을 유치할 예정이다.

중국 동남아를 통틀어 세린여행사가 1035명을 집계하며 1위로 성큼 올라섰다. 세린 여행사는 지난주에도 동남아 인바운드 1위에 올라선 바 있어 변함없는 저력을 과시하고 있다. 뒤를 이어 다이너스티 여행사가 714명을 유치할 예정으로 2위를 차지했다. 오랜만에 롯데관광(200명)이 3위에 올라서며 상위권에 진입했다.

중국 인바운드는 파나 여행사와 아주세계여행사가 1명 차이로 사이좋게 1, 2위를 나눠가졌다. 각각 318명, 317명을 유치할 예정이며 내일관광이 166명을 유치하며 상위 3위권을 형성하고 있다.

정은주 기자 eunjury@travel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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