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28일 괌을 강타한 태풍 오마호에 이어 이번에는 세계적인 휴양지 하와이를 허리케인 이니키가 지난 11일 강타해 연방정부가 특별 재해지역으로 선포하는등 큰 피해를 입혔으나 한국관광객들의 현지 행사에는 별다른 차질이 없는 것으로 밝혀졌다.
16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괌지역은 오마호의 긴급피해 복구에 1주일 가량 소요됐으나 한국관광객이 많이 찾는 와이키키 일대는 큰 피해가 없다는 것.
이니키가 휩쓴 지역은 관광객이 많이 찾지 않는 카우아이섬이어서 하와이에 관광객을 송객해도 현지 행사에는 전혀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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