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 내달부터 다소 증가할 듯

일본과 중국 동남아 인바운드 모두 이번주(10월21~27일) 제자리 걸음을 하고 있다.

일본 인바운드 경우 상위 21개 여행사가 집계한 이번주 유치예정 관광객수는 총 1만5983명. 지난주에 비해 소폭으로 증가했지만 3주째 비슷한 수치에서 머물고 있다.

전주 3위로 밀려났던 대한여행사가 이번주 2009명을 유치할 예정으로 1위로 재등극했다. 뒤를 이어 포커스 투어즈가 1499명을 집계하고 있으며, 롯데관광(1434명)이 바짝 뒤쫓고 있다.

중국 동남아 인바운드도 전주에 비해 100여 명 가량 오름세를 보였지만, 중국 인바운드는 국경절 연휴 이후 여전히 주춤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 이에 비해 동남아 인바운드는 대만 전세기편 증가 등에 힘입어 꾸준한 유치 실적을 나타내고 있다.

지난주에 이어 세린여행사가 710명을 유치할 예정으로 독주하는 가운데 작인여행사가 360명을 유치하며 간만에 상위권에 진입했다. 다이너스티 여행사는 353명을 예정하고 있다.

중국 인바운드에서는 아주세계 여행사가 435명을 유치하며 1위를 차지했으며 뒤를 이어 창스 여행사가 317명을 집계하며 2위로 올라섰다.

한편 업계 관계자들은 내달부터 유치 실적이 다소 증가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정은주 기자 eunjury@traveltimes.co.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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