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각국 관광기구의 한국관광객 유치전이 활기를 띠고 있다.
지난 19일 92비지트 유에스에이 행사에 이어 말레시아 싱가포르 공동프로모션이 있었고 일본의 니가타현의 관광세미나가 개최돼 참가자들의 높은 호응을 받았다. 오는 11월에도 각국 관광긱국의 홍보활동은 그 열기를 식힐 줄 모르고 계속된다.
영국관광청 지원의 92 대영국전은 담달 3일 롯데백화점 8층 이벤트홀에서 9일까지 계속된다. 다이애나 왕세자비의 테이프커팅을 비롯 92미스여국 조안루이스의 사인회가 있다. 또한 백화점 전관을 스코트랜드식으로 단장하고 스코티쉬백파이프 연주회가 마련되며 영국전통의상을 입은 안내원이 곳곳에 배치된다. 특히 현재 엘자베스 영국여왕이 사용하는 왕관의 모형을 영국 현지로부터 공수 전시되며 영국차, 맥주시음회 및 영국관광코너를 마련 어학연수 상담과 아주여행사 제공의 영국관광 할인상품도 선보인다.
또한 영국업체 전시회가 다음달 4일부터 7일까지 힐튼호텔에서 영국황태자의 개막식으로 개최된다.
캐나다관광청이 주최하는 캐나다관광전이 다음달 5일 국내 19개 여행사와 캐나다 20여개 관광관련업체가 참여한 가운데 관광전시회 및 업체면담을 겸한 상담활동을 롯데호텔사파이어룸에서 갖는다.
광대한 대륙적 기질을 담고 있는 캐나다관광업체의 적극적인 서비스정신을 접할 수 있는 업체상담은 캐나다관광업을 이해할 수 있는 절호의 기회로 주목받고 있다.
호주관광청도 다음달 3일부터 6일까지 롯데호텔에서 관광세미나 및 관광상담, 트래블마트를 갸최할 예정이다.
호주관광청이 주최하고 호주 37개 관광관련 업체가 참가하는 호주관광사절단의 한국 첫나들이인 이번 방문은 지난해 3월 호주관광청 한국사무소 개설후 갖는 최초츼 대규모 공식 방한이라 더욱 깊다고 할 수 있겠다.
"
저작권자 © 여행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