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 한진관광 약진 두드러져

3월 둘째주를 시작하는 인바운드 발걸음이 가벼워 보인다.
이번주(3월9~15일) 일본 인바운드 주요 여행사들이 집계한 관광객 유치 예정 총 인원은 1만8920명. 최근 몇주째 일본 인바운드가 1만5000명 대에 달하는 유치 실적을 나타내고 있다. 특히 한진관광의 약진이 두드러지게 눈에 띈다. 이번주 2736명을 유치하며 단독 선두에 나섰다. 한진관광은 이번주 일본 초콜릿 생산업체 인센티브 단체를 유치했다. 2, 3위에는 포커스투어즈와 대한여행사가 각각 1825명, 1445명을 유치하며 상위권을 형성했다.

중국 동남아 인바운드도 다소 밝은 표정이다. 중국 동남아 인바운드 주요 여행사들이 집계한 이번주 관광객 유치 예정 인원은 1690명으로 근 한달만에 2000명대에 근접했다.

동남아 인바운드 여행사들의 선전이 눈에 띄는 가운데 말레이시아를 주로 하는 대홍여행사가 479명으로 1위를 차지했다. 뒤를 이어 세린 여행사가 330명으로 2위에 올랐으며, 다이너스티 여행사가 248명으로 3위를 차지해 동남아 인바운드 빅 3를 형성했다. 중국 인바운드는 내일관광이 124명으로 가장 많이 유치한 가운데 창스여행사가 140명, 아주세계여행사가 49명으로 각가 2, 3위를 차지했다. 이번주 작인여행사와 킴스여행사가 자체사정장 집계하지 못했다.

정은주 기자 eunjury@travel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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