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주한미국대사관은 현재 실시하고 있는 서류심사를 통한 사증발급 시스템인 여행사 레퍼럴프로그램(TARP)의 효율적인 운용을 목적으로 오는 15일까지 여행사의 최신 자료를 보완하기 위해 갱신등록을 받고 있다.
3일 관련업계등에 따르면 주한미대산관은 3년전부터 실시해 오고 있는 레퍼럴프로그램이 미국을 방문하려고 사증 발급 신청을 하는 여행자가 인터뷰없이 서류심사만으로 사증을 발급받아 편리하고, 대사관도 업무량 감소로 인해 효율적인 사증 발급이 이뤄졌다는 긍정적인 평가를 내리고 업무 개선을 위해 현재 시스템의 재평가 작업을 진행하고 있다.
특히 대사관측은 TARP시스템을 통해 제출돼 입력돼 있는 모든 여행사에 대한 최근 자료를 확인하기 위해 자료를 갱신하고 있는데 오는 15일까지 재등록을 하지 않을 경우에는 TARP리스트에서 제외된다.
재등록 여행업체에 대해서는 TARP안내서가 제공되고 종전 안내서는 폐기된다.
TARP시스템은 여행사가 단체관광객의 사증발급 신청시 사전에 철저한 서류심사를 한 뒤 적격자에 한해 인터뷰 없이 사증을 발급받게 해주는 제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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