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동남아 제자리 맴돌아

3월 셋째주 일본 인바운드 상위 여행사 집계 관광객 유치 예정 인원은 총 1만6585명. 파나 여행사가 자체 사정상 집계하지 못한 점을 감안해도 전주보다 감소한 수치이다.
이는 전년대비 동기간과 비교해서도 한참 밑도는 인원이다. 지난해 같은 기간(3월 18~24일)에는 20개 여행사가 2만1080명을 유치 예정 인원으로 집계했다. 일본 인바운드는 올 초 1만5000명대를 기점으로 현재까지 오름세와 내림세를 계속하고 있다. 지난주에 이어 한진 관광이 1806명을 유치하며 선두를 유지한 가운데 대한 여행사가 1562명, 포커스 여행사가 1409명을 각각 유치하며 상위 3위권을 형성했다.

중국 동남아 인바운드는 전주와 비슷한 실적을 나타내며 제자리를 맴돌고 있다. 12개 여행사가 집계한 관광객 유치 예정 총 인원은 1698명이다. 이번주는 단체 유치를 하지 못한 여행사들이 눈에 많이 띈다.

중국 인바운드에서는 창스 여행사가 363명을 유치하며 1위를 차지했다. 아주세계여행사가 148명을 유치하며 뒤를 잇고 있다. 동남아 인바운드는 다이너스티, 세린 여행사가 각각 375명, 335명을 유치할 예정으로 1, 2를 차지했다. 지난주 1위에 올랐던 대홍여행사는 이번주 214명을 유치하며 3위로 내려섰다.

정은주 기자 eunjury@travel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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