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인바운드도 소폭 증가해

중국 동남아 인바운드가 이번주(4월6~12일) 두드러진 유치 실적을 나타냈다.
아주세계여행사를 제외한 이번주 중국 동남아 주요 여행사 집계 관광객 유치 예정 총 인원은 3663명. 근래 들어 가장 높은 유치 인원을 기록했다. 이는 전주보다도 약 1300여 명 증가한 수치이다. 특히 부활절(9일~11일) 연휴에 힘입어 동남아 인바운드는 다이너스티 여행사가 1016명을 유치하는 등 선전한 흔적이 역력하다. 뒤이어 대홍여행사가 707명, 세린 여행사가 575명을 유치하며 동남아 인바운드 상위 3위권이 전체 물량중 2/3 가량 차지하는 기염을 토했다.

중국 인바운드는 300명을 유치할 예정인 내일 여행 외에 다소 저조한 모습이다. 창스 여행사가 101명, BIE 항공이 6명을 유치할 예정이다.

일본 인바운드도 다소 증가한 실적을 나타냈다. 일본 인바운드 주요 여행사가 집계한 유치 예정은 1만5314명. 전주 1만4000명에 비해 약 1000여 명 가량 소폭 증가했다. 지난주 3위에 그쳤던 포커스투어즈가 1558명을 유치하며 1위에 올라섰다. 뒤를 이어 대한 여행사가 1393명, 롯데관광이 1240명을 유치할 예정이다. 한국관광이 1213명을 유치하며 전주에 이어 빅 4를 형성해 눈길을 끌었다.

정은주 기자 eunjury@traveltimes.co.kr

"
저작권자 © 여행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