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주부터 H.I.S. 코리아 집계

이번주(4월13~19일) 일본 인바운드는 증가한데 반해 중국 동남아 인바운드는 한풀 꺽인 모습이다.
일본 인바운드는 주요 여행사 집계 관광객 유치 예정 인원이 총 1만8056명을 기록하며 전주보다 약 3000여 명가량 늘어난 수치를 나타냈다. 이같은 증가는 이번주부터 (주)H.I.S. 코리아가 새로 관광객 유치 인원을 집계함에 따른 것. 하지만 이를 감안해도 전주보다 유치 인원이 늘어난 모습이다.

여행사별로도 그다지 큰 편차없이 골고른 분포도를 보이고 있다. 포커스투어즈가 1813명을 유치할 예정으로 1위를 차지했으며 대한 여행사가 1632명으로 2위에 올랐다. 롯데 관광이 1624명을 집계하며 상위 3위권을 형성했다. 특히 이번주부터 합류한 HIS 코리아(1454명)의 선전이 눈에 띈다.

반면 중국 동남아 인바운드는 지난주 3000명 유치 분위기를 계속 이어가는데 실패했다. 중국 동남아 인바운드 주요 여행사가 집계한 통계에 따르면 이번주 관광객 유치 예정 인원은 총 2272명. 작인 여행사가 자체 사정상 집계하지 못했다.

지난주 1000명대 유치 기록을 세운 다이너스티 여행사가 이번주 262명을 유치하며 전체 4위에 그쳤다. 세린 여행사가 510명을 유치하며 1위에 올랐으며 대홍 여행사가 437명, 아주세계 여행사가 382명을 유치하며 각각 2, 3위를 차지했다.

정은주 기자 eunjury@travel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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